이 이야기를 하고자 하면 우선 일본의 아이돌 스타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해야한다.
1980년대 중반 일본열도를 휩쓸었던.. 집단 아이돌 가수의 원조격인 "오냥코 클립"이라는 그룹이 있다.
이 그룹은 1985년 일본 후지TV의 ｢유야케냥냥｣(저녁노을 야옹 야옹)에서 탄생한 여성아이돌 그룹이다. 1985년부터 해체한 1987년 9월 20일까지 2년 반동안 일본열도의 전국 남자 중고생을 대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결성 당시에는 ｢유야케냥냥｣ 방송 내에서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들의 방송진행을 도와주는 어시스트 역할을 했었다. 여자 고교생을 중심으로 다수가 모인 그룹(초기멤버만을 봐도 国生さゆり 곡쇼 사유리、名越美香 나고야 미카、福永恵規 후쿠나가 사토미、河合その子 카와이 소노코、内海和子 우츠미 카즈코、立見里歌 타츠미 리카、高井麻巳子 타카이 마미코는 고교를 이미 졸업한, 실제는 여자고교생만 있는 그룹이 아니었다.)은 그 당시의 아이돌과 다른 매력을 보여, 남자 중고생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꼭 특별한 재능(노래, 춤, 미소녀, 예능인)에 국하지 않은 평범한 여자아이들이라는 컨셉으로 방송하여 보다 학업을 우선시 하는중, 그 아마츄어같은 모습과 신선함이 방과후의 여학교 같은 느낌, 클럽활동의 느낌, 아르바으트 느낌을 이미지한 것이기도 하다.
멤버는 차례차례 솔로데뷔를 시키거나, 매주 방송의 오디션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멤버를 추가하는등의 새로운 인기몰이를 보여주었다.
오냥코 클럽을 거쳐간 멤버가.. 무려 50명에 육박한다.. ;;
* 오냥코 클럽의 노래 듣기.
이 노래는 1985년에 발표된 "세라복의 벗기지 말아요"라는 곡이다.. 가사가 참 도전적(?)이다. 이당시 한국에서는 완전 금지곡이였을 텐데.. 우리나라는 당시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가 인기 있었을 시기이다.
참고
미미도시마(젊고 경험도 없으면서 들은 지식으로, 남녀 관계 등 제법 어른스런 말을 하는 여자)
* 아래의 곡은 같은 노래는 "모닝구무스메"가 불렀다.~ 세월히 흘러서인지 그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이렇듯... 이들이 성공하고 나서 이들이 해체하고 나자 후지TV는 오냥코 클럽의 재현을 바라는 입장에서 "오토메쥬쿠"라는 여자 연예인 전문 양성기관을 89년에 만들었고, 이곳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파라다이스 GoGo" 라는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때 1,2기의 5명이 모인 그룹이 CoCo이다.
현재위치 : 
